재생의학 분야에서는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 기질혈관분획(SVF)은 지방유래줄기세포(ADSC)를 비롯한 여러 재생 관련 세포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질환과 조직 재생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가 지방을 이용한 세포 치료는 자신의 조직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임상 적용을 위해서는 치료 효과뿐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중요합니다.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발표된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임상연구들을 종합 분석해 안전성을 평가한 문헌고찰 연구입니다.
연구진은 심혈관질환, 폐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골관절 질환, 피부 재생, 신경계 질환, 염증성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임상연구들을 분석했습니다. 분석에는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 28명,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14명,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12명, 만성신장질환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포함됐으며, 무릎 골관절염 연구에서는 40~200명 규모의 환자 데이터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안면 회춘 분야에서는 최대 784명, 눈 밑 꺼짐 개선 연구에서는 총 2,372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에 포함된 임상시험들은 지방조직을 채취한 뒤 기질혈관분획(SVF)을 분리해 정맥주사, 동맥주사, 관절주사, 피하주사 또는 국소 주입 방식으로 적용했으며, 일부 연구는 최대 3년까지 추적 관찰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그림은 심혈관계, 폐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골관절질환, 피부재생, 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된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임상연구의 안전성 결과를 요약한 자료입니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임상연구에서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안전성을 보였습니다. 보고된 이상반응은 지방 채취 부위 통증, 일시적인 부종, 멍, 국소 염증 등 비교적 경미한 수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12개월 동안 중대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지방 채취 과정에서 발생한 혈종 1건 외에 심각한 합병증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만성신장질환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36개월 추적관찰 동안 치료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으며, 무릎 골관절염 연구들에서도 주사 후 일시적인 관절 부종이나 통증 외에 심각한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피부 재생과 안면 회춘 분야 역시 유사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784명을 대상으로 한 안면 회춘 연구와 58명을 대상으로 한 SVF 젤 주입 연구에서는 대부분 일시적인 붓기나 멍 정도의 경미한 반응만 확인됐습니다.
신경계 질환 환자 676명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약 4.3%에서 일시적인 이상반응이 보고됐으나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치료와 직접 관련된 중대한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연구진은 현재까지 발표된 임상연구들에서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치료와 직접 관련된 종양 형성, 중증 감염, 색전증, 장기 손상과 같은 심각한 전신 합병증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이 다양한 재생의학 분야에서 비교적 양호한 안전성을 보여왔다는 현재까지의 임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재생의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안전성 측면에서 현재까지 축적된 근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보다 체계적인 임상연구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는 이러한 국내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 및 항노화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의미 있는 학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논문 제목: Safety Profile of Autologous Adipose-Derived Stromal Vascular Fraction in Clinical Use: An Exhaustive Literature Review
*저자 및 출처: Caroline Nonnarath, Nicolas Serratrice, Stem Cell Research & Therapy (2026) 17:90, 2026
[Abstract]
Adipose tissue–derived stromal vascular fraction (SVF) has rapidly emerged as a promising tool in regenerative medicine due to its accessibility, autologous origin, and potent reparative potential. However, despite encouraging preclinical outcomes, the clinical safety of SVF across organ systems remains insufficiently characterized. This comprehensive review synthesizes current evidence on the safety and tolerability of autologous SVF therapy in humans, organized by target organ systems including cardiovascular, pulmonary, hepatic, renal, musculoskeletal, cutaneous, neurological, and inflammatory applications. Across studies, SVF therapy appears technically feasible and generally well tolerated, with adverse events predominantly mild and procedure-related (e.g., transient pain, swelling, or local inflammation). Serious complications—including embolism, infection, fibrosis, or tumor formation—have not been reported to date in clinical settings. However, available studies suffer from major limitations: small and heterogeneous cohorts, non-randomized designs, variability in cell preparation and dosing, and short follow-up durations. The lack of standardized isolation protocols and absence of mechanistic endpoints further restrict interpretation. Overall, current data support the short-term safety of autologous SVF therapy, while underscoring the need for large-scal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harmonized methodologies, and long-term surveillance to fully establish its risk–benefit profile.